울산 신규 마을기업 현판식 진행
울산 신규 마을기업 현판식 진행
  • 김지은
  • 승인 2019.04.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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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달그리다 등 총 4개사 선정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9일 올해 신규 선정된 행정안전부 울산마을기업 4개사 현판식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려는 목적으로 설립·운영하는 구·군(읍·면) 단위의 기업이다.

신규 선정 마을기업은 총 4개사로 △남구 ㈜달그리다(대표 서정희) △동구 창의메이커스협동조합(대표 조수혜) 청년참여형 2개사이며, △동구 ㈜방어진참가자미(대표 손상달) △북구 씨앤트리㈜(대표 정영순) 청년참여형 2개사다.

울산지역 마을기업은 현재 45개사가 경영 중이며, 마을기업 현판은 지역주민에게 마을기업 지정을 알려 마을사랑방으로서의 역할로 주민의 협업과 소통을 기대하기 위한 현판이기도 하다.

한편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형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마을일자리 창출에도 역할을 해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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