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밀라노 디자인 참가 미래 모빌리티 선보여
현대차, 밀라노 디자인 참가 미래 모빌리티 선보여
  • 김지은
  • 승인 2019.04.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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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셋 프리’ 예술 작품 공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고객 경험 전략(UX) 방향성인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콘셉트가 적용된 공간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1월 CES 2019에서 공개한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이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전기차가 스마트 IT 기기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흐름에 따라 개인에게 맞춤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의 미래 고객 경험(UX) 전략 방향성이다.

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의 의미를 고객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석했다.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961년 출범한 세계적인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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