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기술신용평가는 경영 역량,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나눈다.
그 중 ‘T-4’ 등급은 기업시장에서 기술력 수준이 전체 기업의 상위 35%에 해당하는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등급이며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준에 준한다.
지프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그래핀 복합체를 이용한 기술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환경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프코리아(주)는 지난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안전 신(新) 기술 공모전’에 입상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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