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UPA, ‘울산항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 김지은
  • 승인 2019.04.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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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노사,안전 우선 원칙 확립 맞손
울산항만공사는 9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하역 노사가 참여하는 ‘울산항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9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하역 노사가 참여하는 ‘울산항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9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울산항의 안전 우선 원칙을 확립하고 항만 하역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하역 노사가 참여하는 ‘울산항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에는 울산항 운영기관인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 작업장 안전관리기관인 고용노동부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울산지역본부, 항만하역 노사격인 울산항만물류협회와 울산항운노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시행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규정된 안전관리중점기관의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운영 요건을 원용해 구성됐다.

각 기관은 항만안전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사업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울산항에 종사하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현하고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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