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성교육
울산 남구보건소,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성교육
  • 성봉석
  • 승인 2019.04.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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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앞장선다.

울산시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지역 중·고등학교 1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성병 및 에이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9천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의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 성과 에이즈예방 교육전문 강사와 연계한 순회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가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 미치는 악 영향 △온라인 성폭력의 문제점 및 사례 △데이트폭력 예방법과 사례 동영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감염경로 △예방법과 조기검진 △치료의 필요성 △보건소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 △청소년의 준비되지 않는 성행위의 문제점에 대해 교육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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