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국기능대회 울산인재 훈련비 후원
동서발전, 전국기능대회 울산인재 훈련비 후원
  • 김지은
  • 승인 2019.04.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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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 등 우수 선수 대상“일자리 취업까지 지속 지원”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는 8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선수에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대회 참가 직종 중 에너지 및 발전분야와 관련된 전기·전자 분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부상으로 시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울산지역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 우수 기능인이 전국 및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방안을 고도화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실무형 인재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일과 함께 체계적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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