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딱! 좋은 데이팅’ 광고 선봬
무학, ‘딱! 좋은 데이팅’ 광고 선봬
  • 김지은
  • 승인 2019.04.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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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아닌 일반 음식점서 시민과 함께 촬영
무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 ‘딱 좋은데이’의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무학은 지난 5일 선보인 광고 ‘딱! 좋은데이팅’은 소주 모델 백종원 대표과 김세정 씨가 맛있는 소주를 찾아 ‘소주 투어’를 나서 상권에 도착해 음식점에서 시민들과 ‘딱 좋은데이’를 마시고 부드러운 소주 맛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 세대를 관통하는 딱 하나의 맛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일반 광고 촬영 현장과는 다르게 촬영을 위해 제작된 세트장이 아닌 일반 음식점에서 전문 모델들이 아닌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무학은 서울, 수도권과 달리 지역에서는 자주 마주할 수 없는 연예인을 초대해 시민들에게 광고 촬영 현장에 직접 참여할 경험을 선물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로 다가고자 해당 촬영 콘셉트를 선정했다.

광고는 ‘딱’ 제스처와 소리로 소주를 마시는 소비자에게 하루를 마무리 할 소주 한 잔 만큼은 결정과 고민이 필요없을 ‘딱! 이거지’라는 느낌을 전한다.

백종원 대표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소주 제품 개발 단계부터 광고 촬영 현장까지 소비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딱 좋은데이’를 보며 소주의 순수하고 청량한 맛과 재치있는 브랜드 네임에 후한 평가를 보였다.

광고 영상의 마지막엔 모델 백종원 대표와 김세정 씨가 “다음엔 어디로 갈까요?”라는 멘트로 다음 행선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암시로 광고를 보는 이에게 기대를 높였다.

무학 관계자는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가 선택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샘플을 최종 선정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에 자신있다”며 “소비자에게 ‘딱’이라는 행동적 요소를 가미한 제품으로 즐거운 술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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