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전선혜와 가수 유권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출연해 전선혜와 교제 중임을 알렸다. 전선혜가 8년 전 20살 나이의 유권과 교제를 시작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그의 어떤 매력이 마음을 빼앗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날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교제 초기 전선혜는 옷과 신발을 붉은 계열로 통일한 뒤 장미꽃과 함께 방문하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선혜는 이를 장난이라 생각지 못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꾸민 유권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20살 청년의 풋풋함이 그녀의 눈에 콩깍지를 씌운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 배경이다.
한편 전선혜는 온라인 쇼핑몰을 CEO로도 활동 중이며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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