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내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울산 남구, 내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성봉석
  • 승인 2019.04.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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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공영주차장서 100여개 품목 최대 20%할인 판매
울산시 남구는 6일 옥동공영주차장(구 법원)에서 우호·자매도시와 함께하는 ‘2019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장터에는 청도군, 거창군, 보은군, 태백시, 영천시 등 5개 우호·자매도시 11개 팀과 사회적 기업 5팀이 참여하며, 100여개가 넘는 농·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과일과 장류, 축산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 외에도 사회적 기업의 프리마켓 행사를 열어 수제 액세서리와 천연염색제품, 고래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차 시음 등 다양한 부스와 퓨전국악, 마술 등 거리음악회로 행사장의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자매도시의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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