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 워크숍
울산시,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 워크숍
  • 이상길
  • 승인 2019.04.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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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추진단·울발연 참여… 2020년까지 인증 목표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4일부터 이틀간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 동북아사무소 주관으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4일부터 이틀간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 동북아사무소 주관으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4∼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사무국(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 추진단 워크숍을 진행한다.

UNISDR 동북아사무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시 UNIDSR 방재인증도시 추진단과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선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지표 작성 방법, 절차, 분임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시는 2020년까지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UN이 요구하는 인증 지표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사전 단계다.

시 관계자는 “시 방재안전과 재난경감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NISDR 방재안전도시 인증은 국제 재난안전 선도도시에 대한 인증으로 세계 25개 나라, 47개 도시만 인증됐고 국내는 아직 없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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