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목요직거래 장터 개장
울산농협, 목요직거래 장터 개장
  • 김지은
  • 승인 2019.04.04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말까지 농산물 10~20% 저렴하게 판매
울산농협은 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목요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울산농협은 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목요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울산농협은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목요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는 개장 이후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는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달래, 냉이를 비롯한 봄나물부터 배, 파프리카, 미나리, 쪽파, 상추, 양파, 호박, 버섯, 열무, 양배추, 지역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문병용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싸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시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