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전 28일까지
울산도서관이 개관 1주년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읽고 마주하는 남북 도서 100선’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이슈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대적으로 기록될 만한 사건들을 추려 선보인다.
도서관은 전시를 위해 출판저널 추천도서와 신간도서를 위주로 100권의 남북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열람뿐만 아니라 대출도 가능하며 도서 목록도 제작해 배포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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