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은 12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사랑의 골’ 후원금을 전달한다.
염기훈은 전북 현대시절이던 지난 4월 복지관과 ‘사랑의 골’ 협약식을 맺고 한 골 당 50만 원씩 후원금으로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염기훈은 그 동안 모은 기금을 전달하고 전주지역 장애인 축구단 및 초등학교 축구부 어린이들과 함께 사인회, 축구교실,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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