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멘토스쿨 본격 운영
북구, 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멘토스쿨 본격 운영
  • 남소희 기자
  • 승인 2019.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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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탁단체 선정

울산시 북구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멘토스쿨 운영단체로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멘토스쿨은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과 인턴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일자리사업이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북구 지역 청년 고용계획이 있는 울산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해 참여기관 확정 후 기업과 함께 워크넷을 통해 청년을 모집,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멘토스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은 청년들의 역량으로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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