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정책보좌관에 최승훈씨 임명
울산시 문화정책보좌관에 최승훈씨 임명
  • 이상길
  • 승인 2019.04.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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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급 상당인 문화정책보좌관(전문임기제)에 최승훈(64

송철호 울산시장이 3일 시장집무실에서 최승훈 문화정책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3일 시장집무실에서 최승훈 문화정책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씨를 4일 자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경력경쟁 채용절차를 거쳐 임용된 최 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송철호 시장의 문화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대구 출신 최 보좌관은 홍익대학교 졸업 후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대구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과정에서 송 시장을 보좌해 초기 미술관 설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신임 문화정책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울산 문화예술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 줄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에는 현재 정몽주 정무특별보좌관, 정창윤 노동정책특별보좌관, 김형근 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 등 3명의 보좌관이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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