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꿈드림,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 개발
울산 남구 꿈드림,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 개발
  • 성봉석
  • 승인 2019.04.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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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성공적 자립·비행 행동 감소 기대
울산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인 ‘사회기술 별책부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SK 울산 Complex의 기탁금으로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위기) 청소년의 사회기술 강화를 통한 자립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거·금융·근로·성·일상생활 5개 영역에서 올바른 부동산 계약 방법, 저축과 신용관리, 공공요금의 종류 등의 기술이론과 관련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서 전문 자문가와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사회기술향상 전문강사 양성과정’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를 선발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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