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권역별 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울산 중구 권역별 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 성봉석
  • 승인 2019.04.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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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까지 작가와의 만남·인형극 등 20개 프로그램 진행
울산시 중구 권역별 도서관들이 올해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약숫골도서관과 함월도서관 등 지역 내 5개 권역별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란 주제로 도서관 주관을 맞아 다양한 독서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도서관 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행사다. 이에 따라 약숫골도서관을 비롯한 5개 권역별도서관은 이 기간 강연과 공연, 전시와 프로그램 등 전체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주간 내내 그림책 원화 전시 ‘커다란 구름이’가 진행되고, 상시프로그램으로 16일에는 ‘문예창작, 생활수필’, 17일에는 ‘벼락치기! 영어회화, 희망이 된 인문학’, 18일에는 ‘켈리그라피’를 진행한다.

이밖에 권역별 도서관 5곳에서 모두 △두 배로 도서대출 △연체자 탈출 △도서관에서 찰칵 △세계 책의 날(4.23) 기념 과월호 잡지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junggu. 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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