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없는 학교 위한 학생자치활동
울산시 남구 대현고등학교는 교내 급식실에 학생자치활동의 하나로 담배 연기 없는 학교 조성을 위한 금연 현판식을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연 현판식은 전교학생회에서 채택된 안건을 바탕으로 게시 장소 등을 토론해 결정했다. 대현고는 올해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로 지정돼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규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현고 김태우 교장은 “학생들이 평생 금연과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