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폐렴 적정성평가는 3일 이상 항생제(주사)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산병원은 평가항목 중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율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8시간 이내)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은 “지난 1, 2차에 이어 3차 평가까지 1등급을 받아 폐렴질환에 대한 높은 진료수준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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