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지역 유일 ‘만점’
울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지역 유일 ‘만점’
  • 김보은
  • 승인 2019.04.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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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울산지역 병원 가운데는 유일하게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폐렴 적정성평가는 3일 이상 항생제(주사)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산병원은 평가항목 중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율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8시간 이내)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은 “지난 1, 2차에 이어 3차 평가까지 1등급을 받아 폐렴질환에 대한 높은 진료수준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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