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2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암 검진 자원봉사단 ‘민들레홀씨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들레홀씨단원들은 이웃에게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할 경우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을 홍보하고, 국가 암검진을 독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특히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 대상 가정방문 및 검진 독려로 소외계층의 건강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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