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은 박병훈(48·사진)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를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병훈 신임 단장은 현대자동차 인사제도팀장과 인사기획팀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로 재직해왔다.
박 단장은 프로농구단과 여자양궁단 단장직을 겸한다.
박병훈 단장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KBL 최고의 명문 구단,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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