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남북관계 전망·대북제재 등 발표
한반도 평화안보 상황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1일 오후 시청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 남북교류협력추진단,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봄, 울산의 봄! 남북교류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심규명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추진단 공동단장이 진행을 맡고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기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기획실장,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표 내용은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사회통합과 통일준비 그리고 한반도 신경제 △대북제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남북교류사업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울산시도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를 대비해 지역에 맞는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