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울주 상북 생활여건 개조사업 21억 투입”
강길부 “울주 상북 생활여건 개조사업 21억 투입”
  • 정재환
  • 승인 2019.04.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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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화장실 정비·CCTV 등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은 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발표한 2019년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 지구에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북면 향산리에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13억7천만원, 시군비 5억8천만원 등 총 사업비 2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상하수도·마을길·재래식화장실 정비, 수해예방시설·CCTV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를 비롯해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택정비사업과 혐오시설·우물 정비 등 마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제기 및 요청으로 강 의원이 현장 답사를 통해 울주군에 현황 파악을 요청했고, 사업 신청 이후 균형위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사업이 관철됐다.

강 의원은 “관련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며, 앞으로도 울주군 내 농촌지역의 생활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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