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무상·친환경 급식현장 방문
송철호 울산시장, 무상·친환경 급식현장 방문
  • 이상길
  • 승인 2019.03.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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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9일 남구 우신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했다. 송철호 시장이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9일 남구 우신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했다. 송철호 시장이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29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태를 알아보고 올해 친환경 급식 확대 실시에 따른 관계자 및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우신고등학교(남구 대학로 1번길 29)를 방문했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우신고 급식소를 찾아 3학년 200여명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하며 친환경 급식 식단을 확인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급식의 질적 향상과 급식 만족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시장은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로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확대 제공해 미래의 울산 인재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 무상급식비 지원금액은 159억원으로 전년(70억원) 보다 127% 증액됐다. 친환경 학교급식비 지원금액은 21억원(추경 3억원 증액)으로 전년(18억원) 대비 17% 증액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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