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 ‘폴리스 존’시범운영
울산지방경찰청 ‘폴리스 존’시범운영
  • 성봉석
  • 승인 2019.03.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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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이 지역주민 체감치안 안정을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치안불안요소를 개선해 나가는 ‘폴리스 존’을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폴리스존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경찰관이 수시로 나타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경찰관 집중 활동지역이다.

지난해 ‘범죄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시민과 함께하는 폴리스존’을 정책화해 주민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을 유형별로 선정, 맞춤형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운영지역은 △범죄다발 △치안불안 △여성1인업소 등 소규모점포로 3가지 취약유형별 구분·시행한다. 범죄발생과 112신고, 주민순찰요청 등을 반영해 △성남동 큐빅광장 △달동 자두공원 △방어동 문현초교 △온산읍 신온5길 등 총 4개 지역 일대에 대해 시범운영 한다.

기간은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찰협력단체 등과 연계해 가시적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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