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선임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선임
  • 김지은
  • 승인 2019.03.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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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차동형 원장은 공모를 통해 에너지기술지원단장에 우항수(사진) 전지소재기술지원센터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우항수 신임단장의 선임은 울산TP 창립 16년 만에 최초 내부 직원 출신의 부서장 임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게 됐다.

우항수 신임단장은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애경유화 중앙연구소 연구팀장, 한국화학공학회 울산지부장, 한국수소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울산TP는 오는 5일 신임단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항수 단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너지기술지원단은 울산의 에너지 산업 진흥을 위한 조직으로 2017년에 만들어졌으며, 최근 ‘울산수소도시비전선포’ 등 울산지역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조직 및 인원을 확대했다. 단장 자리도 부서장급으로 신설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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