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염포동 도로개설 6억원, 송정경로당 신축 3억원, 재난 예방 폐쇄회로(CC) TV 설치 1억원,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3억원(연암동, 강동동, 매곡동, 염포동, 진장동) 등이다.
이 특별교부세는 해당 지역의 협소한 도로 문제 해소, 노인 여가 시설 이전·확충,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난 사고 발생 예방 등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은 울산시와 북구가 지역 현안사업으로 행안부에 요청해달라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1월 24일 발생한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행안부로부터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재난 응급복구비 10억원도 확보했다. 또 지난 6일에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 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울산 북구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비 4억3천500만원(양정동, 효문동, 농소동)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뿐만 아니라 울산 북구의 다른 사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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