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울산시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
황세영 울산시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
  • 정재환
  • 승인 2019.03.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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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전국 수소충전소 신속 구축 촉구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2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전국 지방의장들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 처리를 촉구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2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전국 지방의장들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 처리를 촉구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신속히 구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은 28일 광주시의회에서 ‘2019년 제2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황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건의안 △지방의회 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원 의정비 현실화 건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특히 울산시의회가 제출한 ‘전국 수소충전소 신속 구축 건의안’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제대로 구현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만큼 전국 14개소에 불과한 수소충전소(2018년 기준)를 하루 빨리 확대 구축하는 것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울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추진이 절실한 과제이다.

황세영 의장은 “이번에 건의한 안건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울산의 산업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는 수소산업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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