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미포초등학교 유도부 3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대표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선수는 35kg급 손범진, 43kg급 전민석, 53kg급 전지훈이다.
전민석과 전지훈은 지난 2일 열린 교육감배 유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를 준비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내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년체전에서도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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