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운영
울산시교육청,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운영
  • 강은정
  • 승인 2019.03.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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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에 학점제 도입… 2022년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컴퓨터교육실에서 '2019년 창의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컴퓨터교육실에서 '2019년 창의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에 학점제를 도입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인다.

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컴퓨터교육실에서 ‘2019년 창의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0년 마이스터고에 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

이후 2022년에는 전체 직업계고에 도입하고,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대비 개선사항 발굴과 우수 운영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직업계고 재구조화, 학습형 현장실습 위한 현장실습 매뉴얼 운영 프로그램 제작 배포, 학교 맞춤형 연수방법 개선, 전 직업계고에 과정평가형 교육과정 보급을 할 예정이다.

여창엽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마이스터고 운영 지원, 명장공방 기술이전 지원 사업, 정부부처 연계 특성화고 지원 사업 안내 등의 다양한 사업들의 운영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라며 “학교 중심의 핵심인프라를 구축해서 직업계고 충원율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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