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가스폭발 사고 가정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7일 북구 진장동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펼쳤다.
소방공무원·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 6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대형마트에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 강조와 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현장지휘·통제·조정 등 지휘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및 운영절차 숙달 △신속·정확한 언론브리핑을 통한 시민 불안감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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