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곡초, 급식 모범사례 ‘교육부장관상’
울산 반곡초, 급식 모범사례 ‘교육부장관상’
  • 강은정
  • 승인 2019.03.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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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교장 최주범)는 가정에서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식생활 실태를 개선하고 학생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18년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교장 최주범)는 가정에서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식생활 실태를 개선하고 학생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18년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울주군 반곡초등학교가 학교급식 모범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27일 ‘2018년 학교급식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반곡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초등학생의 식생활 실태를 개선하고 학생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곡초는 ‘건강식단’으로 우리쌀, 제철음식, 자연식품 위주의 음식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청 시래기, 죽순 등으로 영양밥을 직접 지어보게 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균형 잡힌 식단을 이해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주범 교장은 “2018학년도 급식 모범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2019학년도에도 나트륨, 당류 줄이기 등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식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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