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 김지은
  • 승인 2019.03.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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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울산시 672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가계지출, 노후생활 등 6개 부문이다.

조사 방법은 맞벌이가구, 1인가구 등의 증가로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조사와 응답자 자기기입식(개인이 스스로 질문지를 완성하는 방식)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수강 울산사무소장은 “최저임금, 저소득층 지원 등 국가정책에 중요한 기초자료인 가계금융복지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또한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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