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청·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 방향·지원 계획 공유
울산 중기청·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 방향·지원 계획 공유
  • 김지은
  • 승인 2019.03.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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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속적 관심·협의회 선제적 대응책 마련 필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경제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경제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경제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의 제조혁신체계 구축과 제조경쟁력 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조혁신협의회는 지난해 8월 구성한 울산 스마트공장 추진협의회를 개편한 것으로 산단, 일자리, 혁신기반 조성 등 지역 제조혁신 전반의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제조혁신 정책·지역 제조혁신 확산 거점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울산TP)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또 그동안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던 스마트공장 도입 전후 기업 경영상황을 고려한 지원 확대와 전문인력 부족문제에 대한 인력 양성·유입 대책과 협의회의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제조혁신 및 스마트공장 관련 인프라가 미흡한 울산의 상황 개선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솔루션 시험 공간인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하인성 울산중기청장은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단위의 제조혁신 정책마련 및 지원 앞 다퉈 추진하고 있다”며 ”제조업 성장이 한계에 직면한 울산의 상황을 타개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협의회를 주체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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