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자 손담비 추월?’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노신사, 85만 번 넘는 플레이
‘원곡자 손담비 추월?’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노신사, 85만 번 넘는 플레이
  • 김수빈
  • 승인 2019.03.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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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미쳤어' 노신사 (사진=KBS 캡처)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노신사 (사진=KBS 캡처)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노신사 인기가 파죽지세다. 

26일 낮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KBS1 '전국노래자랑' 지병수 옹 '미쳤어' 무대 영상이 85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만 대에 머물러 있던 해당 영상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급속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탓이다.

전국노래자랑 '미쳤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한나절 내내 지속되면서 원곡자인 손담비의 파급력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온다. 실제 손담비의 '미쳤어' 뮤직비디오 및 공연 영상은 최대 140만대 조회수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발표 10년이 훌쩍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된 점을 감안하면 지병수 옹의 영상은 수일 내로 손담비를 뛰어넘을 공산이 크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속 지병수 옹의 '미쳤어' 무대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전파를 탔다. 이 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자 손담비는 SNS를 통해 "할아버지 감사하다"라는 글로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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