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76개 공동주택에서 전체 9억7천800만원이 접수됐다.
동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근거해 공동주택에서 신청한 지원사업에 대해 기지원여부, 단지의 노후화, 시급성, 우선 지원사업 반영, 소규모 사업 등을 고려해 14개 공동주택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서민 생활의 안정적 지원과 낡은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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