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이말년이 억대 연봉 수준의 수익을 얻는 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말년은 한 달 수익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 연봉 수준”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액수를 묻는 질문에 “월 1000만원 이상”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말년의 억대 연봉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cias**** 그만큼 고생한 증거 아무나 가능했으면 너도나도 웹툰작가 하지. 현실은 그게 아니라고. 기안84도 3평짜리 월세 집에 바퀴벌레 지네 그리마 곱등이 봐가며 그림 그렸다던데” “sju0**** 이말년은 진짜 인터넷 세대로서 뭔가 착실히 발돋움을 잘 하는 것 같다. 돈 버는 것도 재주지” “juhw**** 이말년님 예전부터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한테 큰 재미를 주시는 이말년 님의 냉철한 비판력과 위트를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