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참여기업 39개사 선정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중기청, 참여기업 39개사 선정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 김지은
  • 승인 2019.03.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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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차 수출바우처사업의 참여기업 39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업은 협약기간(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에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국제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금액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내수기업 및 10만 달러 미만 기업은 3천만원,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은 5천만원, 500만 달러 미만 기업은 8천만원,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다음달 5일 오후 2시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강당에서 선정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이번 사업의 운영방안, 바우처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정보화경영체제(IMS) 심사원을 초청해 중소기업의 현장자동화, 제어자동화, 응용시스템 고도화 등 제조혁신 강화방안 및 관련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스마트공장화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하인성 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환경에서도 수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소기업에 감사하다. 지역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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