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5년 연속 맞춤 인력양성 교육기관 선정
울산과학대, 5년 연속 맞춤 인력양성 교육기관 선정
  • 강은정
  • 승인 2019.03.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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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산업인력공단 주관, 2개 구직자·16개 재직자 양성과정 운영
울산과학대학교가 25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개강한 ‘SCM과 Minitab을 활용한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참석 교육생과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25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개강한 ‘SCM과 Minitab을 활용한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참석 교육생과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5년 연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울산지역 재직자와 구직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돕는다.

울과대는 지역기업과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고, 고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2개 구직자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16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진행된다.

구직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중 ‘SCM과 Minitab을 활용한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IoT 시스템 개발 전문가 과정’은 다음달 12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능력 향상과정은 ‘조직성과를 높이는 리더십 스킬 향상 과정’과 ‘통계적 공정관리(SPC) 실무’ 등을 비롯해 16개 과정이 공동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중소기업은 울산과학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uchrd.uc.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279-3291)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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