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 359곳 점검 완료… 현황·문제점·향후 계획 등 논의
울산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차호 동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등 1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지난달 18일부터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동구는 현재 총 457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78.5%인 359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대상을 전문가가 참가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차호 부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강조하고,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당부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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