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
BNK부산銀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
  • 김지은
  • 승인 2019.03.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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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제 정기예금 상품 300만원 이상… 7월 31일까지

부산은행은 2019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4천억원 한도로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한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3년째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4천억원이 조기 소진되어 3천억원을 추가로 배정했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기본이율은 1천만원 미만 1.98%, 1천만원 이상 2.13%로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30%)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최고 2.43%의 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BNK 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에게 올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자유입장권 3천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사)최동원 기념사업회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가 승리하면 우대금리가 쌓이는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을 판매한다.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될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은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80승 이상(0.20%p) △정규시즌 72승 이상 80승 미만(0.10%p) △한국시리즈 우승(0.10%p)을 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각각 우대금리를 준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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