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제 위기상황 정면 돌파위해 일조”
“울산지역 경제 위기상황 정면 돌파위해 일조”
  • 김지은
  • 승인 2019.03.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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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 제21회 화학네트워크포럼화학네트워크포럼 박종훈 대표 우항수 센터장 등 2명 표창장 수여
22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에서 ‘제13회 화학의 날’을 기념하는 제2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유동헌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조성훈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장, 박주철 울산대 산업대학원장,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동철 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강기중 울산시 화학소재산업과장, 이동구 RUPI사업단장.
22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에서 ‘제13회 화학의 날’을 기념하는 제2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유동헌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조성훈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장, 박주철 울산대 산업대학원장,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동철 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강기중 울산시 화학소재산업과장, 이동구 RUPI사업단장.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 대회의실에서 ‘화학공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적용 및 4차 산업혁명 동향’을 주제로 제2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3회 울산 화학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울산 화학산업 육성과 한국 화학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화학네트워크포럼 박종훈 대표와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전지소재기술지원센터장 등 2명에게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화학네트워크포럼 박종훈 대표는 “2015년 7월에 시작한 화학네트워크포럼이 벌써 21회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경쟁력강화, 구조고도화, 안전관리, 에너지효율화, 4차 산업혁명, 물산업, 접착소재, 미래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많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 투-트랙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울산경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은 “한국화학연구원은 지역본부가 울산이 유일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은 원장이 울산으로 직접 출근하면서 울산시-화학연 기술협력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화학산업 인프라 역량이 가장 뛰어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과 대한민국 화학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이 손을 맞잡고 국민의 삶 향상 요구와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앞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포럼을 기획한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는 ‘RUPI사업 추진 현황 및 2019년 계획’ 기조발표에서 “RUPI사업에서 제안한 지하배관 안전진단 사업, 통합 파이프랙 구축사업,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사업, 바이오화학소재인증센터 사업,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통합 물공장 사업과 수소산업진흥원 울산 유치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울산의 최고 주력산업으로서 울산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석유화학산업은 이젠 제조업4.0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다른 산업이나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IST 4차산업혁신연구소 김경원 교수는 ‘석유화학산업의 4차 산업혁명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석유화학산업의 제조업4.0은 생산, 설비, 안전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면서 이미 수년 전부터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비록 늦었지만 공장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설비의 이상을 예지해 스스로 정비하며, 유해가스를 감지하거나 현장 영상을 분석해 작업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해 궁극적으로는 실제 공장의 디지털 복제품인 가상 공장을 통해 최적 해법을 찾고 이를 실제 공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존의 단일 학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던 인식과 방법을 과감하게 버리고, 데이터 과학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질적인 기술을 수용하고 융합하는 자세 변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광기 이씨마이너 대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방법론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먼저 순수한 우리기술인 빅데이터 분석방법론을 소개했다.

아울러 분석솔루션인 이씨마이너(ECMiner™)을 시연하고 국내 화학공정에 적용했던 대표 사례와 더불어 딥러닝(CNN), 강화학습(RL)등 인공지능기반 공정 자동제어 모델 적용사례도 소개했다. ㈜이씨마이너는 순수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솔루션인 ECMiner™를 활용해 제조, 금융, 공공, 국방, 통신, 서비스 등 전 산업의 영역에서 4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실적이 있는 이 분야의 국내 선두주자다. 특히 제조 영역에서는 품질 분석, 실시간 공정모니터링, 설비 예방정비, 수요 예측, 에너지 및 환경, 공정 자동제어에 적용되어 품질, 생산성, 원가, 에너지절감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 7월에 창립한 화학네트워크포럼은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박종훈 명예회장이 상임대표,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가 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핵심 조직인 정밀화학, 석유화학, 환경에너지, 나노융합, NCN, 기술융합 분과 등 6개 분과에 중소중견기업 CEO, 석유화학단지 전현직 공장장, 연구소장, 대학교수, 연구소 및 공공기관 박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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