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창녕 등 120여명 직원 참여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아 3일 경남본부와 창원지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3일 릴레이 헌혈행사에는 본부장 이하 3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5일은 울산·양산·창녕·진주·산청·고성지사에서 약 120명의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공사 최초로 헌혈뱅크제를 도입한 도공은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와 더불어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희귀·난치병 질환자 및 질병, 사고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혈액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에 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전사적 헌혈기간(공사창립기념일, 10월)외에도 자체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뱅크 제도가 우리공사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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