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취임
제31대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취임
  • 성봉석
  • 승인 2019.03.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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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감동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
제31대 황후연 신임 울산보훈지청장이 21일 취임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87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임용된 황후연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보훈선양국, 보훈예우국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후연 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보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보훈가족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공,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강화 등 전 직원들과 함께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황 지청장은 지역 내 보훈단체와 각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따뜻한 보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수시로 보훈가족의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보훈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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