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30일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
울산 남구, 30일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
  • 성봉석
  • 승인 2019.03.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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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함께 꾸는 꿈’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
울산시 남구가 후원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9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의 첫 번째 이야기 ‘多함께 꾸는 꿈’이 오는 30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은 다문화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고민, 고충을 털어놓고 함께 소통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이번 행사에는 네팔 출신으로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이자 자영업자, 영화배우 및 방송인,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중인 검비르 만 쉬레스터가 출연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감수성을 기를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 전문가인 심찬샘 한국 다문화 청소년 부산협회장,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김진규 남구청장도 패널로 출연해 소통과 고민해결의 장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1388.ulsannamgu.go.kr)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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