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멘터리’는 울주와 다큐멘터리의 합성어로 일반인들의 영화 제작 참여 확대와 울주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팀은 ‘울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택해 다큐멘터리로 기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영화?영상 제작 전문가로 구성한 멘토 1인과 함께 다큐멘터리 제작을 진행한다.
또한 팀별 150만원의 제작비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편집 과정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울주멘터리’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메일로 (cine.umff@gmail.com) 보내면 된다. 멘토들이 접수된 제작 계획서를 심사해 다음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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