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화학산업체 CEO 간담회 27일 문수컨벤션센터
낙동강청, 화학산업체 CEO 간담회 27일 문수컨벤션센터
  • 성봉석
  • 승인 2019.03.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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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7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울산·양산 화학산업체 CEO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부산 폐수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누출사고 등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100여개 회원사 CEO가 한자리에 모여 화학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낙동강청은 이 자리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시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낙동강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체 화학사고 75건 중 48건(64%)이 2~3분기에 집중발생했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 취급시설 자체점검과 작업자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토록 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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