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울산, 2021 亞생활체육대축제 개최에 적합”
송철호 시장 “울산, 2021 亞생활체육대축제 개최에 적합”
  • 이상길
  • 승인 2019.03.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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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AA 이사회 환영 만찬서 유치 희망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이사회 만찬에서 푼 엉쿤 아시아 생활체육연맹 회장(오른쪽)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기념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이사회 만찬에서 푼 엉쿤 아시아 생활체육연맹 회장(오른쪽)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기념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ia Sport for All Association, ASFAA) 이사회가 지난 19일부터 4일 동안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공식 환영 만찬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개최된 만찬회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9개국 대표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장주호 총재, 유국영 중국올림픽위원회 부주석, Leeswadtrakul 태국 IOC위원, 울산 출신의 TAFISA 한국위원회 유길호 위원장을 비롯한 아시아생활체육연맹 이사, 한국 생활체육조직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철호 울산시장도 이날 만찬회에 참석해 환영인사를 했다. 송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아생활체육연맹은 스포츠 문화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사회와 국가 간의 통합을 이끌어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며 “울산시는 ‘2021 아시아 100대 도시 생활체육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은 2021 대축제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며 “울산에서 2021 대축제가 개최되면 우리시는 성공적인 경기진행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셰계생활체육연맹(TAFISA)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쌍벽을 이루는 IOC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세계생활체육국제조직으로 본부는 독일에 있다. ASFAA는 아시아생활체육연맹이며 본부는 중국 마카오에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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