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유통업계 상생 간담회
박맹우 의원, 유통업계 상생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3.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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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규제 대신 상생 논의해야”
박맹우(자유한국당·울산 남구을·사진) 국회의원은 13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대형유통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중·소 유통업계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현재 월 2회 의무휴업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유통업계 규제 법안이 상임위에 계류된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재난사태 발발로 인해 복합쇼핑몰 월 2회 의무휴업을 비롯한 규제 법안이 국민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면서 “과도한 규제 대신 시장 스스로 협업하고 상생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스스로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협회차원에서 중·소 유통업계와의 상생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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