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튤립 개화 이벤트
울산대공원 튤립 개화 이벤트
  • 이상길
  • 승인 2019.03.13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6~7일 남문광장서 체험 활동·포토존 마련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봄을 맞아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 동안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사계절꽃밭에 12만여 그루의 튤립과 봄 초화를 식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짧은 튤립의 특성을 감안해 개화 상태가 가장 좋은 시기에 식재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튤립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준비해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 행사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잔디인형, 장미방향제, 돼지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울산대공원을 찾아 만개한 튤립을 감상하고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울산대공원 사무실(☎226-0455)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